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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22일째 안보여. 에멘탈 치즈 때문이라고?
[헤럴드경제]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불참하면서 건강이상설이 증폭되고 있다.

북한 TV와 라디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회의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김 제1위원장을 참석자로 소개하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를 관람한 이후 22일째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신문인 데일리미러가 김 1부위원장이 즐겨먹는 스위스산 치즈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것이란 색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데일리미러는 25일(현지시간) 김 제1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나오는 것은 과도한 치즈섭취와 이에 따라 체중증가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 제1위원장은 스위스 에멘탈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해 경제난과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많은 양의 치즈를 수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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