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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엘, 크리스탈 구한 뒤 “그래야 네가 덜 다쳐”
[헤럴드경제]‘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엘이 크리스탈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에게 시우(엘 분)의 팬인 학생들이 시비를 걸었다.

윤세나는 앞서 시우의 생일파티에서 과거에 그를 때렸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시우의 팬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 됐다. 

이에 시우의 팬들은 거리에 있던 윤세나를 골목길로 끌고 가 폭행을 하며 “다시는 시우 오빠 앞에서 얼쩡대지마”라고 소리쳤다.

이어 윤세나는 “나 걔한테 꼬리친 적 없다. 나 열 받아서 때린 거다”고 항변한 뒤 반격을 시도했고, 마침 그 길을 지나던 시우에게 모습이 목격됐다.

시우는 오히려 윤세나에게 “그만해! 너 지금 내 팬들한테 뭐하는 짓이야?”라며 화를 내며, 팬들에게는 “부모님 걱정하시겠다. 버스 안 끊겼어? 오빠가 택시비 줄테니까 택시타고 들어가”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윤세나는 시우의 행동에 대해 “너 인기 떨어지는 게 그렇게 무섭냐”고 소리쳤고 이에 시우는 “그래야 네가 덜 다쳐. 내가 네 편들면 너는 더 다친다”고 팬들의 편을 든 이유를 밝혔다.

또 시우는 윤세나를 향해 “내 팬들 눈에 띄지 말라고. 너 다치면 골치 아파지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윤세나는 시우의 달라진 행동에 어색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 이들 관계에 관심이 모아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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