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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애 봄날’ 감우성 “동안 이미지 불만…극복하려 애쓴다”
[헤럴드경제]배우 감우성(44)이 동안 이미지에 불만이 있다고 밝혔다.

감우성은 25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의 동안 이미지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감우성은 “동안인 얼굴 덕분에 고민을 했다. 수염도 길러보고 살도 빼고 대사도 나이든 사람처럼 말하며 나이든 티를 내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외모가 아직 불만이다. 조금 더 지긋한, 깊이있는 연기도 나올텐데 얼굴이 항상 불만이고 마음에 걸린다.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우성의 말에 수영은 “감우성이 동안이지만 내가 노안이기도 하다. 둘이 나이차가 안 나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생애 봄날’ 감우성, 나이차가 좀 나던데”, “‘내 생애 봄날’ 감우성, 다정한 이미지라 어려보여도 괜찮을 듯”, “‘내 생애 봄날’ 감우성, 동안인가?” 등의 의견을 표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봄이(수영 분)가 심장 이식으로 새로운 삶을 얻은 뒤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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