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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뉴스]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중 가장 비싼 커피는?
[코리아헤럴드 =이지윤 기자]스타벅스재팬이 최근 한잔에 1,998엔 (약 2만원) 상당의 커피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희귀한 파나마산 “게이샤” 원두로 만드는 이 커피는 자스민향과 패션푸르트의 풍미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쇼트사이즈로만 판매하고 이 커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커피머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48개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 중 가장 고가의 커피”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편의점에서 파는 100엔짜리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스타벅스는 오히려 최고급 “명품커피”를 내놓은 것이다.

게이샤나무는 일반나무보다 원두를 적게 맺는데 덕분에 각 원두의 맛과 풍미는 훨씬 풍부해진다.

원두도 한정품으로 판매할 예정인데 전세계 1,600봉지 중 1,000개가 일본에서 팔린다. 가격은 250그램에 10,800엔이다.

/jy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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