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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가오지구서 10년만에 새 아파트…‘은어송 코오롱하늘채2차’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동구 대성2구역 짓는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아파트 분양을 위해 이달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40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59∼84㎡ 31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84㎡형이 219가구로 가장 많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맞통풍이 용이한 판상형 비중이 90% 이상이다. 이 지역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여서 관심이 크다.

대성2구역은 대전 동구권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가오택지지구와 맞닿아 있다. 대전천과 식장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의 입지에 1752㎡ 규모의 근린공원이 가깝다. 


대전로 대로변에 입지해 있어 시내로의 이동이 편하고,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판암I.C와 남대전I.C가 가까워 금산 및 옥천 등 시외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2㎞ 반경에 대전지하철 1호선 판암역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CGV, 패션아일랜드, 동대전컨벤션센터 등 쇼핑·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우체국과 대전동구청 등의 공공기관 외에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은어송초중 및 가오초중고 등이 가깝고, 영어교육기관인 동구국제화센터와 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 그리고 학원밀집가도 형성돼 있다.

동구에서는 보기 드물게 비상주차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실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넉넉한 단지내 지상 공간엔 국내 최초로 아파트의 외부공간 브랜드인 ‘아웃도어’를 적용했다. ‘아웃도어’는 아파트 주동을 제외한 모든 야외공간을 운동, 놀이, 휴식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설계한 것이다. 코오롱스포렉스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운동시설이 조성되고, 국내 최초 야외 순환운동 프로그램 ‘8서킷 트레이닝’을 즐길수 있는 ‘스포렉스’를 비롯해 ‘210m 조깅트랙’ 등이 설치된다.

‘8서킷 트레이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것처럼 8가지 운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순환운동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의 실외기실을 가구 외부 공용공간인 엘리베이터 홀 쪽에 따로 마련해 그만큼 넓어진 공간 활용이가능하게 했다. 특히 주력 주택형인 84㎡ B타입의 경우 소비자가 확장형 평면을 선택할 경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형 확장 평면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용품장, 청소도구장, 김치냉장고장, 상수납장, 다리미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집안 곳곳에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칸칸수납시스템’이 대전 최초로 적용돼 주부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사업부지내 조성되는 어린이공원 부지에서 26일 문을 연다. 29일 특별공급, 30일 1~2순위, 10월 1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계약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1800-0988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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