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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구립 갈산도서관 개관식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의 새로운 지식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할 ‘구립 갈산도서관’ 개관식을 오는 10월 1일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관식, 식후행사 및 각종 연계(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1층에는 갈산 어린이집이 9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2층 글고운터(유아자료실)에는 북스타트 공간과 유아전용 멀티미디어실이 마련돼 있다. 3층 글길터(종합자료실)에는 일반도서와 함께 갈산도서관만의 특성화 공간인 ‘천문학 자료실’이 별도로 구비돼 있고 4층 글마루 열람실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부하거나 독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5층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 일명 ‘책茶방’이 마련되었다. 


이밖에 지하 1층에 있는 ‘한울관’은 무대 및 음향ㆍ조명시설이 완비된 다목적홀로서 각종 공연이나 행사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갈산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개관식 전후 토요일인 9월 27일과 10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9월 27일에는 극단 ‘걸작품’의 가족뮤지컬 ‘이야기 속의 이야기2’가 펼쳐지며, 10월 4일에는 연극인 모임 ‘프로젝트 도킹’의 낭독공연이 열린다. 두 공연 모두 갈산도서관 지하1층 한울관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양천구 및 양천구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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