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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보증기금, 2014년도 정규직 45명 채용.. 이공계가 절반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기술보증기금이 24일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으로 45명을 신규 채용했다.

기보는 지난 6월말 채용공고 후 서류전형, 필기전형(직무능력평가, 인성검사, 논술시험),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번 기보의 신입직원 채용에는 최종 경쟁률이 55대 1에 이르는 등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보의 올해 신입직원들은 이공계 인재가 22명으로 절반(49%) 가량을 차지했으며 ▷비수도권 지역인재 17명(38%) ▷여성인재 16명(36%) ▷고졸자 2명 ▷취업지원대상자 3명 등이 포함됐다.

기보는 또 기술평가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자 박사 인력 5명과 변리사, 변호사도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10월 7일부터 약 4주간 직무 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본점과 각 영업점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성별, 학력, 연령, 어학, 자격증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스펙을 초월한 능력 위주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결과적으로 우수한 지역인재와 여성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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