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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 업계1호 자산배분형 인컴펀드 설정 2주년…올 들어 12% 수익률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슈로더자산운용은 업계 1호 자산배분형 인컴펀드였던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가 지난 9월 7일 기준 설정 2주년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는 올해 들어 12.03%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이 펀드는 안정적 인컴수익을 추구하되, 주식과 채권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자산배분하여 수익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슈로더투신운용 상품마케팅 담당 권문혁 이사는 “투자자들이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기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펀드’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지역에서도 이 펀드에 대한 인기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약 20억달러(약 2조1700 억원)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홍콩 소재 슈로더 멀티에셋 팀은 2011년 6월부터 이 펀드를 운용해오고 있으며, 인컴펀드 운용에 대한 오랜 노우하우를 자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설정된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는 9월 7일 기준 순자산 규모가 약 1195억원으로, 이 중 약 708억원이 수익 누적식형 펀드다. 한국 투자자들은 인컴수익을 매월 현금으로 지급받는 월지급식형보다 이를 재투자하는 수익 누적식형을 더 선호하는 모습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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