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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뉴스] 이국주의 ‘뺄게요’ 유튜브 160만 건… 한국야쿠르트, 당줄이기 코믹형 캠페인 인기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한국야쿠르트가 당줄이기 캠페인 차원에서 제작한 개그우먼 이국주의 ‘뺄게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공간에서 인기 상한가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8월 26일 공개된 ‘뺄게요’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일주일 앞서 공개된 ‘세븐 식탐송’보다 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튜브 공개 4주만에 160만 건을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한국야쿠르트가 진행하고 있는 ‘당줄이기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뺄게요는 가수 현아의 ‘빨개요’를 패러디하여 ‘당줄이기’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현아의 빨개요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낸 듯 섹시한 의상과 표정, 빨간 립스틱으로 이국주 만의 코믹한 ‘호록록 댄스’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국주는 영상의 후렴구에서 “설탕은 안 더하고 먹어, 먹는 건 국주, 국주는 호로록”이라는 자신의 유행어 ‘호로록’을 반복하며 당을 줄여 건강에 좋고 좋은 맛은 그대로 살린 한국야쿠르트 ‘당줄이기 제품’의 특징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야쿠르트는 이국주의 ‘뺄게요’ 유튜브와 별도로 오는 31일까지 ‘당 줄이기 캠페인’과 맥북, 텐트 등 508명의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진행한다.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한 관계자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세븐 식탐송’이 유튜브 조회 100만건을 넘긴데 이어 ‘뺄게요’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이국주의 코믹 연기 속에 ‘당 줄이기’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줄이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미있는 내용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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