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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백지, 왕페이-사정봉 재결합에 “믿을 수 없다” 분노
[헤럴드경제]왕페이와 사정봉의 재결합 소식에 장백지가 분노를 표해 화제로 떠올랐다.

중국배우 사정봉(셰팅펑)과 중국가수 겸 배우 왕페이(왕비)의 재결합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중화권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과거 연인이었던 사정봉과 왕페이는 지난 2004년 결별 후 10년 만에 재결합 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각각 이혼남 이혼녀가 된 사정봉 왕페이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으면서 다시 사랑을 키우게 됐다.

이에 장백지는 지인에게 “믿을 수 없다”는 심경을 털어놓았다고 전해졌다.

[사진출처=OSEN]

사정봉과 왕페이는 열애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아파트에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하며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까지 사진으로 보도해 반박을 무의미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정봉은 왕페이를 만나던 중 전 부인 장백지(장바이즈)와 사랑에 빠져 왕페이와 2004년 이혼 후 2006년 장백지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이유로 2011년 이혼,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왕페이 역시 사정봉과 열애 전인 1999년 록가수 더우웨이(두유)와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 2005년 배우 리야펑(이아붕)과 재혼했지만 2013년 9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장백지가 왜 화를 내”,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진관희 사건 생각하면 장백지가 말하는 게 좀 그럴텐데”,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장백지에게도 어떤 사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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