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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같은 면적인데 넓어보여 비결은? 천장고

건설사들의 설계전쟁이 ‘넓이’에서 ‘높이’로 옮겨가고 있다.

넓고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동안 4베이•5베이 설계, 알파룸 제공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면적경쟁’을 해 왔던 건설사들이 이제는 천정고를 올리는 ‘높이전쟁’으로 전장을 확대하는 것.

공간활용 등 평면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옆으로 넓히는 설계에서 나아가위로 높이는 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위로 높여 최대한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들어 주거 만족도를 높여준다.

건설사들은 일반적인 2.3m에서 적게는 10㎝, 많게는 30㎝까지 천장을 높여 호텔과 같은 개방감을 부여한다. 수치로는 작은 차이지만 막상 생활하면서 느끼는 공간감에는 차이가 크다. 게다가 천장 높이를 높이는 것은 단순히 주거만족도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향후 같은 면적 대비 넓어 보이는 효과로 인해 거래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천장높이를 높이는 것은 건축비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실상 많은 단지에서 도입을 꺼려하기도 한다” 며 “그러나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위해 천장고 높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이달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공급하는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천장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나 더 높은 2.6m로 설계했다.

고급 아파트답게 차별화된 개방감과 높은 일조량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 외에도 59m의 동간 이격거리 확보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강남에서도 대표 부촌으로 손꼽히는 반포의 중심입지에 공급되는 한강 조망권 단지로 희소성도 높다.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1,612세대 대단지∙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중 금번 분양하는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전용면적 59~164㎡로 213세대로 구성된다. 교육,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완벽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반포의 중심에서도 한강변에 위치해 주거여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한강 프리미엄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과 연결되는 진출입 통로가 있어 조깅이나 산책 등을 하기에 좋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로는 처음 특별건축구역이 적용돼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국내 최고의 명문학군이 포진해있다. 자사고인 세화여고와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를 비롯해 세화여중, 신반포중,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등 쟁쟁한 강남 최고학교들이 통학권 내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ㆍ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최고가 명품 단지인 만큼 설계도 최고급이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한강을 한눈에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라운지,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과 같은 문화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마련됐다.

세대별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추구했다. 또한 주방싱크대에서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여 처리되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설치된다.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됐다. 

문의번호: 1600-9099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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