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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야구중계, 삼자범퇴로 첫 이닝 마무리…중계는 어디서?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야구 첫 경기 첫 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태국과의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김광현(SK)은 1회초 공 13개로 선두타자와 두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세번째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사진출처=OSEN]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전에서 대한민국은 1번 타자 민병헌(두산 우익수)을 시작으로 손아섭(롯데 지명타자), 김현수(두산 좌익수), 박병호(넥센 1루수), 강정호(넥센 유격수), 나성범(NC 중견수), 김민성(넥센 3루), 강민호(롯데 포수), 오재원(두산 2루)의 라인업을 꾸렸다.

류중일 감독은 내심 콜드게임 승리를 기대하고 있지만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콜드게임 규정이 적용되며 5회 15점 이상, 7회 10점이상 점수차가 벌어질 경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에는 무사 1,2루 승부치기로 승부를 가린다.

한국과 태국의 첫 경기는 SBS 스포츠가 생중계 한다.

누리꾼들은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금메달을 향해”,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중계는 어디서?”,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불펜으로 누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조의 대만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홍콩에 12-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먼저 1승을 챙겼으며, 한국은 태국에 이어 24일 대만과, 25일 홍콩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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