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라인의 해외증권시장 상장과 관련, 연내 상장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라인은 전세계 이용자 수가 5억명에 달하는 글로벌 메신저다.
네이버는 “주요 종속회사인 라인의 일본 및 미국에서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는 최종적인 상장 여부, 상장거래소 및 상장의 시기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라인 상장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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