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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시 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24개 중앙부처가 실시한 201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시(市)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6개 시·도의 국정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한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위원회와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발표됐다.

안전행정부에서 발표한 2014년도(‘13년 실적)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에 따르면 대구시는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시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일자리창출, 복지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된다.

시는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거,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평가로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키 위해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평가는 안행부ㆍ복지부ㆍ여가부ㆍ소방방재청ㆍ식약처 등 28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 (270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올해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온라인평가시스템(VPS)을 통해 현지 확인, 시도 교차검증 등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유승경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 결과가 국·시정 추진에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치구와의 연계 협력, 나아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민참여 행정과 신뢰와 배려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히 퍼지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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