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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순이익 내는 관계형 금융 비법 공유하자”…저축은행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예금보험공사가 22일 ‘저축은행의 발전 방향: 리스크관리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저축은행 업계의 리스크 관리 모범사례 등을 상호 공유해 중장기적인 수익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임직원, 공사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저축은행의 발전방향에 대해 인하대학교 이민화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진주·한신저축은행의 관계형 금융 등의 사례를 발표한다.

예보 측은 “상당수 저축은행이 당기순손실을 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장 중심의 지역밀착형ㆍ관계형 영업을 영위해온 중소형 저축은행의 경우 지속적으로 순이익을 시현하고 있다”면서 “관계형 금융의 모범사례 공유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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