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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24일 충남 태안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4일 주민자치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창우 구청장과 홍성택 한국자치학회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개념 정립, 주민자치의 이해도 향상, 자치회관 활성화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안면도 우수 관광명소인 대하랑꽃게랑 인도교와 안면도 수목원도 방문한다. 특히 안면도 수목원의 경우 안면송 향기로 가득한 15ha 공간에 한국전통정원과 각종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어 위원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는 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6회에 걸쳐 ‘권역별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2월에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 및 집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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