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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돌연 “신주학 대표 지키겠다”…사건 일단락?
[헤럴드경제]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소속사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를 저격해 파문을 일으킨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문준영은 22일 오전 6시 48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 동안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며 “조금 전 대표님과 대화를 마쳤고 저의 진심이 전해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해소가 되었다. 저의 진심에 귀를 기울이고 배려해주신 저희 대표님께도 정말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이걸 알려주고 싶었다. 팬들과 대중에게 혼나는 사장님을 그런데 막상 일 치르고 나니까, 초라하다. 저랑 사장님만 집안 싸움한 꼴”이라며 “다른 기획사들은 더 심할 수도 있을 거라는 거, 제가 아는데 넘어가는 것은 저희 사장님 혼자 남은 게 싫다. 제가 오해한부분도, 감정적인부분도, 다른 기획사들도 같기 때문에 신주학 사장님 피 보신 것이다. 막상 다들 피하니까”라고 화해한 배경을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다른 연예인분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질책 하겠다”며 “차라리 저처럼 싸움 구경시키고 같은 편이 되어서 지켜줄 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자 사장님들이라면 저는 이제 저희 제국의아이들이 스타제국과 신주학 대표님 지키겠다. 특히 우리 ZE:A‘S 너무 사랑한다”고 글을 마쳤다.

앞서 문준영은 트위터에 신주학 대표를 비난하는 장문의 글을 남겨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제가 정말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떳떳하십니까. 9명의 아들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라며 소속사와의 수익 배분, 강압적인 스케줄 강행 등의 문제를 꼬집은 바 있다.

제아 문준영 입장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 벌써 일단락? 잘 해결된 거 맞나”,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 더 커질 줄 알았는데 싱겁게 끝났네. 이렇게 대화로 해결될 문제같진 않아보였는데”, “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 일단락, 뭔가 찜찜한 이 기분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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