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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승소게임 '스포온라인', 1차 성공 힘입어 2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
 

   

대법원까지 가는 법적 공방 끝에 등급분류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 생방송 스포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포온라인'이 디시인사이드와 함께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터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스포라이브(대표 조준명)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를 통해 '스포온라인' 2차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온라인'은 세계 최초로 라이브 스포츠 방송을 보면서 즐기는 스포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다양한 경기 정보와 데이터 분석을 회원들과 공유하며 스포츠 게임의 결과를 예측하고 적중시키는 게임이다. 지난 5년여 간 대법원까지 가는 법적 공방 끝에 게임물등급위로부터 등급분류 허가를 받았다.
게임등급위는 국민체육진흥법상 스포츠토토와 같이 스포츠를 대상으로 결과를 예측하는 복권 판매나, 스코어 등을 맞춘 구입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2010년 2월 첫 등급분류 신청 때부터 등급분류를 거부했다. 스포라이브는 이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고, 행정법원, 고등법원, 대법원에서 연이어 승소해 게임물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은 지난 8월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의 성공적인 종료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만 18세 이상의 스포츠와 게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디시인사이드 '스포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www.spolive.kr/Event/EventCbt)를 통해 '비공개 테스터'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만 해도 스포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캐시가 지급되며, 테스터로 선택된 신청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스포캐시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50만 원, 100만 원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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