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2일과 29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우리 아이 바로 알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기 자녀의 발달특성과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건강하고 성장지향적인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내용은 ‘아동기 자녀의 이해 및 소통향상을 위한 부모코칭’ ‘아동기 자녀의 문제행동 지도하기(인터넷 중독예방)’으로 이뤄졌다.

자녀의 게임ㆍ스마트폰ㆍ인터넷 중독으로 고민이 있는 부모, 자녀와 소통하고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익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부모는 10월 15일까지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seocho.familynet.or.kr) 인터넷 접수 또는 전화 접수(02-2155-8810)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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