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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2년 연속 ‘학교우유급식 최우수학교’ 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낙농진흥회가 주관한 ‘2014년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결과, 중학교부문 대구 대명중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대명중학교가 지난 2009년 우유급식을 시작할 당시 우유급식률이 50% 수준으로 낮았으나, 토요일 방과 후에 쿠킹반 수업을 통해 우유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우유급식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가져 2014년 우유급식률을 80.1%까지 증가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신기중학교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학교가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초등학교부문은 내당초교, 고등학교부문은 달성정보고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초ㆍ중ㆍ고 전체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교육청은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이 해당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학교우유급식 확대와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해 우유급식 업무 질적 향상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전국 시ㆍ도교육청에서 초ㆍ중ㆍ고별 최우수학교 각 1개교(3개교), 우수학교 13개교가 각각 선정된다.

또 ‘2014년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경연대회’에서도 대평중 3학년 유승민 학생이 대상(우유주제에피소드 부문)을 차지하는 등 대구교육청에서 13명(팀)이 입상하는 등 각종 부문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한편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와 경연대회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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