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와 ’캐스커‘ 융진, ’로열 파이럿츠‘ 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BC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준영과 장나라의 라디오 방송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정준영은 지난 7월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중국 유학 생활 당시 장나라가 출연한 ’논스톱‘을 보고 힘을 얻었다며 열혈팬임을 밝혔다. 장나라 주연의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목소리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장나라는 정준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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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BC 공식 홈페이지] |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DJ 정준영은 방송 내내 장나라에 대해 쑥스러워 하며 수줍은 팬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나라 정준영 만남 성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나라 정준영, 진짜 성공한 팬이네” “장나라 정준영,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장나라 정준영, 정준영 라디오서 엄청 떨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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