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털’ 이다. 털이 많아야 미인이라는 말은 모두 옛말. 털이 있으면 남성적인 느낌을 주기 마련이고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제모를 꾸준히 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가장 쉬운 자가 제모 방법은 면도기로 제모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쉬운 만큼 지속기간이 짧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을 즐기는 여성들에게는 꽤나 귀찮은 방법이 아닐 수 없다.
흔히 알려진 자가 제모 방법에는 면도기, 제모크림, 제모기, 쪽집게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장기적인 효과를 가진 것은 바로 ‘레이저 제모’ 라고 할 수 있다. 레이저 제모는 털을 만드는 모낭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서 성장기에 있는 털들을 제거하여, 반복적인 레이저 치료를 통해 털을 없애는 방법이다. 비용적인 면에서는 다른 방법보다 비싸다고 느낄 수 있으나 모낭염과 같은 부작용이 적고 확실한 제모 효과와 6개월~1년의 지속 시간 덕에 최근 많은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레이저 제모를 해오고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진행되는 레이저 제모는 겨드랑이이며 그 외에 팔, 다리, 비키니라인, 브라질리언 제모 또한 레이저 제모의 대상이 된다. 또한 최근에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 또한 수염 제모 등 레이저 제모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제모용 레이저는 레이저의 출력 정도나 부수적인 기능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는데, 환자들은 사실 제모용 레이저의 장단점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레이저 시술을 받을지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다. 각각의 레이저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레이저 제모를 받기보다는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레이저 제모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받는 것이 좋다.
통증은 적고 효과는 좋은 노블렉스 레이저
최근에는 안정적인 침투율과 고출력 파워를 특징으로 한, 노블렉스 레이저(NOBLEX LASER)가 이목을 끌고 있다. 노블렉스 레이저는 제모 및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레이저로, 가스쿨링 시스템(RCS GAS)를 사용하여 다른 레이저보다 통증이 적고, 멜라닌 색소만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화상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도 적다.
목포피부과 프랑스의원 한정인 원장은 “환자의 모질과 피부색, 피부 상태에 맞는 레이저 제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과의 꼼꼼한 상담이 중요하다” 라며 “레이저 제모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및 보습제를 발라주면 더욱 매끈하고 깨끗한 제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