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진구, 최고 가수왕을 찾아라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0일까지 제3회 서울동화축제&광나루 어울마당 개최 기념 ‘광진구민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광진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동화축제 및 광나루 어울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구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구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후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장기자랑 예선을 실시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축제 메인 무대인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 분수대 앞 열린무대에서 참가자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열띤 본선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전설의 그룹 ‘영사운드’의 리드보컬 유영춘, 한국인이 사랑하는 밴드 ‘코리아나’의 보컬 홍화자, 언더그라운드에서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우는 뮤지션 이창휘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의 흥겨운 경선이 끝난 후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광진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왕 총 5명을 선발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