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신청접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도시경관을 개선ㆍ관리하기 위해 공공시설물에 대해 우수디자인 인증을 하는 ‘제13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벤치ㆍ볼라드ㆍ휴지통ㆍ음수대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 예정인 시제품이다.

선정계획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시정소식 고시ㆍ공고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go.kr) 알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시는 다음달 20일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현물심사ㆍ디자인심의 등을 거쳐 12월 15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인증기간 만료예정인 9회차 기존 인증제품을 대상으로 재인증 신청접수도 받는다. 재인증은 서울시 공공디자인과 담당 이메일(jaehopark@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되면 시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이 게시되고 자치구 및 산하기관 사용권장,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시는 지금까지 26개 품목, 666점을 인증해 선정제품은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시 사용을 권장하고 시 공공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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