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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기획]새 국면 맞은 '아이언 맨' 시청률 상승 노린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아이언맨'은 5.6%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홍빈이 데이빗 창 김이 첫사랑 태희(한은정 분)의 아들이란 걸 직감했다. 주홍빈은 태희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고 박에리사(라미란 분)가 데이빗과 함께 입국한 사실을 알아냈다.

박에리사는 홍빈보다 주장원(김갑수 분)를 먼저 만났다. 주장원은 주홍빈에게 "장기에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아이를 너한테 주고 사례 받으라고 맡겼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주장원은 태희가 죽었다고 말하지만 주홍빈은 믿을 수 없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후 주장원은 쓰러진 채 발 비서에게 발견됐고, 주홍빈은 등에 칼이 솟은 채 폭우 속에 송전탑을 올라가 아버지를 상처입힌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시간대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3회밖에 전파를 타지 않았고, 코믹에서부터 진지, 분노, 등 다양한 감정들을 소화해내는 이동욱, 신세경의 열연이 극을 탄탄하게 만들었따. 또 등장인물들의 숨겨졌던 사연과 함께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지고 있어 앞으로 '아이언 맨'이 펼칠 활약을 기대케 만든다.

'아이언 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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