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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바이러스]'생계형 좀비'의 무시무시한 전세계 점령기
인간에게 바이러스 전염시키는 독특한 콘셉트 … 국내·외 유저와 경쟁 및 대화 가능 '소셜' 강화
● 장   르 : 전략전투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NHN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NHN엔터테인먼트
● 출시일 : 9월 2일 출시
● 가   격 : 무료/인앱결제  


 

   
생계형 좀비라는 색다른 콘셉트로 다가선 모바일게임이 있어 눈길을 끈다.
'좀비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좀비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세상을 점령해 나간다는 내용의 전략ㆍ전투게임으로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 현재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와 중국어, 대만어까지 5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이 게임은 글로벌 마켓에 출시돼 국가 구분없이 전세계 랭킹 경쟁은 물론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 이용자들과 친구맺기와 도움받기가 가능,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좀비바이러스'는 좀비 소재, 전략과 전투가 중심이 되는 게임이지만 좀비 캐릭터의 외형은 마치 레고 캐릭터를 연상시키듯 캐주얼하고 귀여우면서도 좀비의 특성을 결합해 독창적으로 표현, 전 세계 남녀노소 이용자 모두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가령, 간호사 좀비의 경우 주사기로 주변에 버프를 발동한다거나, 프로그래머는 키보드로 공격, 건설 노동자 좀비는 공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등 전염되기 전 인간이었을 때의 직업을 주요 스킬로 보유해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각종 바이러스를 더하고, DNA 개조 등을 통해 공격력과 체력, 이동속도, 감염력, 생명력 등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박사가 발명한 청소기, 좀비개구리 등 아이템 조합을 통해서도 판세를 더욱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하는 등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는 묘미도 제공한다.
'좀비바이러스'는 점령의 느낌을 더욱 실감나기 살리기 위해 실제 세계지도와 국가, 도시를 활용하거나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국가의 느낌을 연상시키는 배경음악과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건축물, 게임 내 배경이 되는 소재들의 텍스트 하나까지도 각 국가의 언어로 노출하는 등 사실감을 더한 디테일도 인상적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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