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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데이비슨, 인천AG 경찰 모터사이클 정비 지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막 전 준비 기간부터 폐막까지 약 한 달에 걸쳐 경찰 모터사이클 정비를 위해 전문 테크니션과 장비 등의 인프라를 지원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아시아경기대회의 개막 2주 전인 지난 4일부터 할리데이비슨 경찰 모터사이클 전체를 대상으로 한 무상 점검을 시작으로 상시 정비 서비스에 돌입했다.

전문 컨설턴트 및 숙련된 기술을 갖춘 테크니션들을 모터사이클 정비 차량 ‘닥터할리’와 함께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선수촌 아파트 내 임시 정비소에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는 타이어, 엔진오일, 배터리 등과 같은 소모품 상태 점검(Maintenance)부터 엔진, 전기 시스템 등 고급 정비까지 포함된다.

이번 서비스는 대회가 폐막하는 오는 10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양찬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고객지원(정비)팀장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이자 대규모 관중이 운집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착안해 의전 및 경호에 활용될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대규모 행사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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