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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 전액할부, 중계수수료 뺀 중고차 다이렉트할부 시스템

경제적인 이유로 중고차 시장에 눈을 돌리는 ‘알뜰족’이 늘고 있다. 경기 불황과 함께 중고차 거래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중고차거래 건수는 신차 거래 건수의 두배를 웃돌고 있다.

또한 한때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수입차 수요 또한 시장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신차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수입차의 점유율 확대는 중고 시장에서도 같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입중고차 거래 현황은 올해 상반기 11만5631대로 지난해 상반기 9만8144대에 비해 17.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수입 신차 거래는 10만5898대를 기록했다. 중고차가 신차 거래량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차량을 구입할 때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에서도 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차량가격의 일부뿐만 아니라 중고차 전액할부를 이용하면 더욱 부담 없이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중고차 할부 구매 시에는 신차 구매시보다 높은 할부 이율 때문에 한번쯤 망설이게 된다.

중고차 매매사이트 마이카의 최영재 팀장은 “현재 중고차매매 시장은 중개수수료 경쟁이 심화되어 결과적으로 고객이 부담할 금리가 커지고, 이로 인해 고객의 할부 서비스 이용률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유통구조를 줄여 구매자들에게 다이렉트 할부를 적용하고 있는 업체를 통할 경우 보다 저렴한 이율로 중고차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고차할부 다이렉트 프로그램 마이카(http://cafe.naver.com/mycar1253)에서는 개인이 직접 조회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할부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해 할부 중개수수료를 뺀, 기존 중고차 할부 평균 금리에서 최대 5%까지 인하된 저금리로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금리 부담이 큰 것으로 인식되는 중고차 금융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금리우대 서비스는 20~30대의 젊은 층이나 처음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 금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황병근 팀장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자신이 원하는 차량의 용도와 중고차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행거리, 성능, 가격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중고차 다이렉트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다면 중고차 구입에 있어서 성공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며 “더불어 차량 출고 전 이상유무를 반드시 확인하며, 문제 발생시 신속한 A/S를 보장하고, 관인계약서 작성 및 한국 보증협회, 동부CNS에서 발행한 성능점검표 고지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차량검사를 확실히 한 차량만을 취급하는 중고차매매사이트 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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