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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연료비가 등유의 절반 수준
귀뚜라미는 연료비가 등유의 절반 수준인 ‘펠릿 열풍스토브’<사진>를 17일 선보였다.

연료 낙하공급, 과열감지, 연료차단 등 3단계에 걸친 화재예방 장치로 국내 처음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CE 인증은 난방기술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데 필수적인 시험인증으로,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유럽의 규격조건을 준수한다는 의미다. 귀뚜라미는 이번 국내 출시에 이어 그리스 수출을 시작으로 터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로 수출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는 등유 대비 연료비를 45% 절감시켜 상가, 펜션, 별장, 교회, 사찰 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7000원 상당의 20kg 펠릿연료로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20평 기준 하루 8시간 사용 때 1달 연료비가 등유난로에 비해 12만원 가량 절감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강중약 3단계의 자동 열량조절로 실내공간 면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난로의 복사난방 기능 이외에 전면에서 특수관과 전용팬을 통해 온풍을 발생시키므로 실내 온도를 신속하게 상승시켜 연료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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