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시장의 큰 흐름이 PC 중심에서 점차 다양한 디바이스로 넘어가고 있다. 동료직원, 협력업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대부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으로 진행되면서 PC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그룹웨어(인트라넷), 메일, 전화로 이루어지던 기업 소통방식이 제약 없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SNS로 대체되면서 소셜방식을 탑재한 ㈜오픈태스크의 ‘오픈태스크 ESNS(Enterprise Social Network Service)’가 관심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ESNS는 여러 메뉴를 클릭하지 않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화면 구성으로 모든 업무가 가능한 통합 포털이다. 로컬메신저에서만 제공했던 조직도와 채팅을 포털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또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커뮤니티, 댓글, 맨션 등 업무관련 별도의 알림함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수시로 울려대는 무분별한 SNS알림(Push)의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직도 제공으로 원하는 상대와 실시간 대화는 물론 메일 발송까지도 가능하며 내소식•내스크랩을 통한 나만의 커뮤니티도 가능하다. 회사 공지, 내 파일사용량, 내 그룹, 일정, 투표 등 다양한 위젯을 제공하고 있다.
ESNS를 도입한 기업의 한 직원은 “메일, 전화, 카카오톡 등으로 세분되던 커뮤니케이션이 기업SNS인 ESNS로 통합되다 보니 효율이 높아졌고,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조직 내부뿐 아니라 협력업체, 고객들과 훨씬 편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ESNS는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전자결재, 일정관리, 메일, 메신저 등 결정에 필요한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한 ‘SNS포털방식’은 회사의 모든 업무내용과 처리 현황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어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픈태스크 관계자는 “오픈태스크 ESNS를 사용하면, 외근중인 영업사원도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다운받거나 내부 동료에게 자료를 요청하여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면서 “외근 중이어서 자료 받기가 어렵거나, 내부 동료에게 요청하기가 힘든 기존 그룹웨어의 한계를 넘어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업무의 비효율성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SNS 방식의 커뮤니티를 통해 부서별, 업무별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업무를 공유하면 조직 내 업무효율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픈태스크 ESNS의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도 경제적이다. ‘조직 내 의사소통의 편리함을 실현하면서 비용부담은 낮추자’는 이 회사의 운영철학처럼 고가의 OS와 DB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정기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라이선스 비용도 없어 솔루션 도입 비용 부담을 훨씬 덜게 됐다.
현재 국내 레퍼런스로는 스쿨푸드, 비엠케이리미드, 신기사, 파세코 등이 있으며, 이들은 업무효율성과 매출신장 면에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태스크 홈페이지(www.opentas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