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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급 경제실장에 서동록 씨 내정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개방형직위인 경제진흥실장에 서동록<사진> 맥킨지 서울지점 한국사무소 파트너를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민선 6기 서울 경제 및 산업 성장 정책을 관장하고 상생과 균형의 창조경제 도시를 이끌어갈 인사”라고 말했다.

서 내정자는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재정경제부(행시 37기ㆍ 현 기획재정부) 사무관(5급)을 지냈다. 이후 글로벌컨설팅업체인 맥킨지에서 근무하다 서울시 개방형직위 공모에 선발됐다.

서 내정자는 만 45세로 서울시 다른 국장들보다 행시 기수가 5~6기 늦다는 점에서 파격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서 내정자는 “민간 및 공공 분야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으로 서울의 경제성장과 시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내정자는 임용 결격사유 여부 등 신원조사를 거쳐 오는 10월중 공식 임용될 예정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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