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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BS금융지주> 해외진출 본격화…경남은행 편입으로 서열 7위 금융그룹 ‘우뚝’

  • 기사입력 2014-09-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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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지방은행계의 맹주’인 BS금융지주(회장 성세환ㆍ사진)가 경남은행 인수를 통해 업계 7위로 올라선다. 최근엔 해외사업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면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BS금융지주는 오는 10월 경남은행을 인수한다. 자산 규모 85조원의 중형 금융그룹이 되는 BS금융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60조), 한국씨티은행(54조)을 제치고 서열 7위로 부상하게 된다. 경남은행 인수를 통해 기존의 부산은행과 함께 2은행(two bank)체제를 갖추게 된다.

부산에 국한하지 않고 경남, 울산 등 동남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최대 규모의 지역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경남은행 인수 후 두 은행의 전국 지점 수는 부산은행이 265개, 경남은행이 168개로 총 433개에 달한다. 부산은행은 수도권과 대전, 광주, 구미 등으로 발을 넓히는 광역화를, 경남은행은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과 울산지역 내에서의 점유율 향상 등 특화된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지난 7월 18일 광주광역시에 처음으로 지점을 내고 진출했다. 9월경에는 경북 구미에, 연내에는 충청권 첫 거점으로 대전에도 점포를 낼 계획이다. 


국내에서의 사업확장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지난 7월 말 필리핀 메트로은행(Metro Bank)과 ‘국제금융, 해외 진출 및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올 1월에도 라오스에서 둘째로 큰 시중은행인 인도차이나뱅크를 보유한 코라오(KOLAO)그룹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했다. 작년 9월에는 인도네시아 프르마타은행(Permata Bank)과 외환 업무, 교육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러한 해외 진출을 통해 저성장ㆍ저금리 기조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은행부문 뿐만아니라 비은행부문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은행과 캐피탈업을 병행 진출하고 있다. BS캐피탈은 지난 3월 캄보디아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영업인허가 심사 중에 있다. 미얀마 법인설립을 완료했고 오는 26일에는 현지 개점식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라오스에 리스업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1.3%로 은행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경남은행 인수 후에도 장기적으로 1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최고 수준의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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