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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정부 발전 위해 민ㆍ관 머리 맞대다
-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ㆍ원장 장광수)은 지난 1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을 발족했다.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은 민ㆍ관 협업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ICT신기술과 민간의 창의성을 전자정부 정책 및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포럼은 전자정부 분야의 산ㆍ학ㆍ연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 189명으로 구성됐다. 또 이날 발족식을 통해 안행부 박경국 제1차관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 고려대학교 안문석 명예교수가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산ㆍ학ㆍ연 전문가와 관계부처 정책 담당자가 참여하는 기념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

박제국(왼쪽부터)안행부 전자정부연구부 국장, 김성희 카이스트 교수, 장광수 정보화진흥원 원장, 황성돈 한국외국어대 교수, 박병국 안행부 제1차관,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 송희준 정부3.0추진위원회 위원장, 오재인 단국대 교수, 홍진표 한국외국어대 교수, 원동호 성균관대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를 통한 전자정부 데이터 활성화 방안’, ‘정부 3.0 클라우드 추진 방향’, ‘효과적 전자정부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부처 서비스 연계ㆍ통합 방향’ 12개 분과에서 각각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참석자 토론을 통해 ICT 신기술 및 전자정부 분야의 산ㆍ학ㆍ연 전문가들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행부 박경국 제1차관은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자정부 선도국의 입지가 굳건해졌다”며 “이번 포럼 발족은 민관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의 전자정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의 활동을 통해 정부3.0을 실현하는 데 ‘전자정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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