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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람,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완벽 빙의…이규혁, 그저 ‘흐뭇한 미소’만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얼짱 당구 스타 차유람이 ‘샤라포바 세리머니’로 ‘우리동네 예체능’을 들었다놨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최근 녹화를 진행한 71회분에서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로 완벽 빙의한 차유람과 이규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차유람은 ‘괴성 소녀’라는 애칭에 걸맞게 경기 도중 내지르는 샤라포바 특유의 포효와 독특한 세레모니를 따라했다. 차유람과 복식 파트너 이규혁은 샤라포바의 세리머니를 완벽 재현, 특히 상큼 발랄한 차유람의 모습에서 샤라포바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비주얼 포스가 물씬 느껴진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주먹을 불끈 쥔 차유람의 깜찍한 모습과 그런 차유람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이규혁의 모습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사진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라켓을 함께 휘두르며 샤라포바 세레모니를 재현하는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정형돈은 “(두 사람) 혼인신고만 남은 거 아냐? 동사무소 갈 일만 남았네”라는 우스갯소리로 두 사람을 향한 폭풍 질투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차유람과 이규혁의 ‘샤라포바 세레모니’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7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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