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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맞이 통영여행, 힐링을 완성하는 ‘거제도 팜펜션’ 주목

바다가 보이는 실내 스파 및 야외 온수스파 설계…독립적인 휴양공간 구현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주말마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아 일상에 지친 발걸음들이 전국 방방곳곳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들어 부쩍 인기를 누리는 곳은 시원한 바다와 볼거리가 많은 경상남도 통영이다.

영화 ‘명량’의 흥행과 함께 역사적인 발자취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이곳은 수산도시의 전진기지다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거제 바다의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활어횟집과 각종 먹거리가 많아 가족 및 친구, 연인 단위 여행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남해바다의 청정해역을 즐길 수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요 여행코스들이 눈에 띈다. 명승 2호로 지정된 ‘해금강’이 대표적이다.

이곳의 원래 이름은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갈도(칡성)’지만 갈도 보다는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더 널리 불린다. 주위를 둘러보면 썰물 때 신비로운 모습을 뽐내는 십자동굴과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을 자랑하는 일월봉 등이 있다.

거제도와 연접해 있는 해상식물원 ‘외도 보타니아도’ 빼놓을 수 없다. 1969년부터 30여년 간 한부부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자연사랑으로 꾸며진 이곳은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해 크고 작은 식물이 자라고 있다. 특히 50여종의 선인장 동산은 어린이에게 더 없는 교육 장소로 각광 받는다.

또한 통영 일대 해수욕장들은 사계절 휴양지로 손꼽힌다. 이 가운데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위치한 학동 몽돌해수욕장이 유명하다. 몽돌이 깔린 해변이 마치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처럼 형상화된 이 해수욕장은 맑은 바닷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찾는 사진작가 및 배낭족들이 많이 찾는 섬 매물도와 최근 1박 2일 등의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바람의 언덕’ 등이 인기 있는 관광지다.

이처럼 다양한 즐거움을 누린 후 여행을 완성하는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통영 근처에는 이색 럭셔리 펜션들이 많아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여행지로 평가 받는다.

통영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거제도 팜펜션의 경우 주변 관광지들과의 뛰어난 연계성, 품격 높은 시설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몽돌해수욕장이 5분 거리에 위치한 팜펜션은 외관부터 모던 느낌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객실 내외부에 플런치풀, 수영장, 실내스파, 야외 온수스파 등을 설계해 안락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으며, 개별테라스나 객실에서 바다전망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거제도 팜펜션(http://palmps.com) 관계자는 “최근 가을여행은 물론 웨딩촬영을 위해 찾는 신혼부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펜션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과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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