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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지구, ‘9·1 부동산 대책’ 호재에 ‘직주근접형 수익형부동산’ 물망 올라

정부에서 시행하는 ‘9·1 부동산 대책’으로 얼어있던 부동산 경기에 훈풍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화제다. ‘9·1 부동산 대책’은 DTI(Debt To Income.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 규제를 70%까지 완화시켜 최근 한 달 동안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약 3배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부동산 투자자들은 실투자액을 줄여 기존에 비해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정부에서 발표한 ‘9·1 부동산 대책’은 부동산 경기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 수익형 부동산을 대표하는 오피스텔 분양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지속적인 공급 물량 증가와 임대 소득 과세 방침의 여파로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북, 강서, 금천구 지역의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여전히 연 6%를 웃돌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최근 5년간 꾸준히 6% 내외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는 교통망이 발달해 강남, 여의도 등으로의 도심권 출퇴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풍부한 배후 수요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마곡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마곡지구는 이미 입주가 확정된 LG, 코오롱, 이랜드,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은 물론이고 관계협력사와 중소기업을 포함해 약 100여 개의 업체가 2015년 초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또한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특급 호텔, 컨벤션 센터 등도 설립될 예정이며 하버드대 연구단지, 프랑스 바이오 기업, 중국 대기업 등도 입주가 확정되어 상주인구 16만 5,000명, 유동인구 40만 명이 예상되는 등 실수요자 위주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전망된다. 이밖에도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49만 여㎡) 크기의 보타닉 공원(생태공원)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심형 식물원과 생태습지 호수공원, 한류 팝 공연장과 함께 설립된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의 M 중개업소 관계자는 “발산역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상권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이미 오피스텔 수요가 안정화되었다”며 개발 완성시점인 2016년 이후에는 기존상권인 로데오거리와 NC백화점이 연계돼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전망했다.

현재 강서구 지역 오피스텔 시장은 최적의 투자처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역세권이 발달한 발산역 주변의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개발 수혜의 폭이 넓고 상권이 풍부하고 교통망이 좋아 오피스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핫 스폿 지역으로 주목되고 있다.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피스텔이 있다. 중심상업지역인 발산역 9번 출구(도보 3분)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수익형부동산 필네이처 오피스텔이다. 건물은 ▲핵심적 상업용지(로데오거리 중심 코너지) ▲입지적 메리트(LG연구단지 초입) ▲합리적인 평당가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건물은 지하 5층부터 지상 15층까지로 3층은 공용테라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보타닉파크 조망권도 확보된다. 오피스텔은 A, B, C 3가지 타입으로 총 234세대를 이루며 A타입은 계약면적 55,83㎡(16,89평)로 전용 22.72㎡(6,87평) 182실, B타입은 계약면적 61.16㎡(18,50평)로 전용 24,89㎡(7,53평) 26실, C타입은 계약면적 79.91㎡(24,17평)로 전용 32,52㎡(9,84평) 26실이다.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대로 기존 상업용지에 분양되었던 H사나 D사 오피스텔보다 최대 200만 원가량 저렴한 평당가다. 오피스텔을 제외한 1층(10호실)과 2층(6호실)은 총 16호의 상가로 구성되었고 상가 전면이 테라스로 조성 되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한편 중우건설(주)이 시공하고 생보부동산신탁(주)이 자금관리를 맡은 ‘마곡 필네이처’ 오피스텔 준공은 2016년 5월 예정이다.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은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됐고 이어서 다가오는 9월 15일(월)에 그랜드 오픈을 맞이한다.

마곡지구 분양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1800-7547로 확인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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