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알뜰폰(MVNO)을 활용한 업무 협약… 통신비 절감에 앞장
'통신 기술의 혁명'이라 불릴 만큼 최근 대한민국의 무선 인터넷 속도와 데이터 환경은 가히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급격히 발전한 통신 속도와 데이터 환경만큼 증가된 통신비에 대한 부담감은 서민 가계 경제에 커다란 부담감을 안겨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큰사람은 알뜰폰(MVNO)을 활용한 ‘어르신 통신비 인하 프로그램’ 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8월 29일 ㈜큰사람이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 협동조합전국통신 소지자와 체결한 ‘어르신 통신비 인하 프로그램’은 최근 통신 3사를 주축으로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통신비 부담으로부터 서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큰사람은 금번 ‘어르신 통신비 인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통신 사용 내역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구축한 빅데이터 자료에 의거해 어르신만을 위한 전용 통신비 요금제를 마련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에 매월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어른신을 위한 통신비 절감을 넘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큰사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소득이 낮은 어르신들의 소득 수준에 맞춰 경제적인 비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요금제를 개발했다"며, “통신비 절약을 넘어, 지속적인 기부금 전달로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큰사람(www.eyagi.co.kr)은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통신전문 기업으로, 인터넷 전화와 경제적인 알뜰폰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알뜰폰(MVNO) 외에 무료 고객관리프로그램(CRM) 및 콜센터를 운영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