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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미인 그 이후’ 박동희, 김호정 등 화제의 렛미인 총출동!

방송이 나갈 때마다 화제가 되곤 했던 스토리온 채널의 ‘렛미인4’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렛미인 그 이후’라는 주제로 렛미인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출연자들의 근황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회의 주인공은 렛미인4의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레전드 박동희’였다. 박동희는 180cm가 넘는 거구의 체격에 튀어 나온 입과 웃을 때 마다 흉측하게 드러나는 잇몸으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던 참가자였다. 그러나 수술을 통해 돌출입은 물론, 가지런한 입매와 조화로운 이목구비로 개선하여 “역대 최고 출연자” 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동희의 수술을 집도한 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이 심한 돌출입의 경우 잘 때 입을 벌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잇몸질환 및 호흡기 질환 빈도가 늘어나고 풍치,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유병율이 높아진다. 때문에 미용적인 면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을 위해서도 건강한 구강구조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수술의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박동희는 부정교합과 비대칭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수술과 돌출입수술을 받았고, 광대뼈와 사각턱뼈를 절골하는 수술로 보다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안면윤곽 라인으로 변화했다.

 


또 다른 화제의 인물 김호정도 마지막 방송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김호정은 임산부로 오해 받을 정도의 ‘처진 I컵’ 가슴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출연자. 가슴축소수술과 지방흡입수술로 볼륨감 넘치는 바디라인으로 교정하고, 안면윤곽 수술로 어려보이는 얼굴로 변화하여 이른바 ‘베이글녀’로 등극했다. 김호정은 “불안하고 막막했던 미래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하고 싶은 일도 많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방송 후반에는 박동희의 모델 도전기가 그려지기도 했다.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가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박동희는 무대를 압도하는 신체조건과 외모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 등 가지고 있는 조건이 좋아 앞으로 모델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워낙 예쁘게 생겨 미스코리아에 출전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렛미인 그 이후 스페셜편을 통해 이 프로그램의 가치를 증명했다.”, “렛미인 그 이후에서 박동희 더 예뻐져서 깜짝 놀랐다. 모델로 성공하길 바란다”, “렛미인 그 이후 스페셜편은 정말 스페셜했다. 출연자들 근황을 계속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4를 마감하게 된 ‘렛미인4’는 논란 속에서도 매회 감동을 선사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크오버쇼로 인정받았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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