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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대책후 미사강변 몸값 상승 ‘미사강변 A8블록 공공분양’ 공급

- 9월 26일~30일 청약 접수 진행
- 3.3㎡당 970만원으로 주변시세인 1300만원보다 25%가량 저렴
- 차량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 지하철 5, 9호선 연장 예정

정부가 지난 9.1부동산 대책을 통해 분당•일산과 같은 대규모 신도시 공급을 중단하고, 앞으로 2017년까지 3년 간 한시적으로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 내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택지지구의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반기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가가 형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아파트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80% 정도로 낮고, 민영아파트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싼 편이어서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앞으로 신규 공공택지나 대규모 신도시는 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현재 남아 있는 공공택지 아파트의 경쟁률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2월부터 청약통장 1순위 자격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고, 2017년부터는 청약 가점제가 지자체 자율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청약통장 기존 1순위 가입자들은 경쟁률이 높아지기 전에 청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미사강변도시 A8블록에 공공분양아파트 1389가구를 분양한다.

9월 24~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10월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8일(화)~21일(금) 4일간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 실수요자 인기 많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
A8블록(1389가구)은 전세대가 최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전용51,59,74, 84㎡) 규모로 구성되며, 분양가격은 3.3㎡당 970만원으로 주변시세인 1,300만원 보다 25% 저렴한 수준이다. 전용84㎡의 경우 분양가격(기준층 약340백만원)이 주변 시세(약440백만원) 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다.

▣ 지하철 연장• 복합쇼핑몰 등 대형호재 풍부
미사 강변도시 내에 지하철 5호선(강일역∼미사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바로 옆에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로 지하철 9호선 연장(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이 예정되었다.

또 미사강변도시 인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에 이어 이 일대에 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고,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10월 착공하는 등 지역개발호재도 풍부하다.

▣ 그린프리미엄 누리는 친환경 아파트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송파•강동 인근 한강변에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마지막 개발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권 및 풍산지구에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권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서울 아산병원 및 경희대병원, 강동 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다수의 대형병원 및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 하남문화예술회관, 강동아트센터, 올림픽공원내 공연장등 문화시설을 지구 내에 위치한 것처럼 이용할 수 있는 준강남급의 입지다.

교통여건도 좋다. 인근 강일 및 상일IC가 있고,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미사IC가 바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잠실에서 불과 차로 10분 거리의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북•동측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조정경기장, 검단산, 예봉산, 팔당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훌륭한 조망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문의 1600-100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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