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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치료비 준비,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하여 대비하자

주부인 K씨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고 배가 아파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난소암 3기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해야 된다는 결과를 받게 되었다. 평소에 소화가 안되면 소화제를 먹었던 K씨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지만 다행히도 수술을 받고 몇 년 동안 치료를 받고 나서야 난소암 완치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암 보험을 들어 둔 상태라 병원비용 부담을 줄였다고 전했다.

난소암은 여성생식기 암 중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암이다. 2002년 우리나라 통계에 의하면 매년 약 1,000명~1200명 정도가 새로 발병하고 있고,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부분 3기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이 되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이 나빠 40%도 되지 않는다. 특히, 가족 중 과거 병력이 있다면 난소암에 걸리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요즘은 의학발전으로 대부분이 완치가 가능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조기발견도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치료비용 대안으로 암 보험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암 치료비 자체가 높다 보니 정부 지원금 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 2010년 국가 암 센터 통계를 보면 암 치료비 부담으로 포기하는 사람이 전체 76.5%이다. 그 대안으로 암 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암 보험 가입할 때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가입요령 체크해보자!
보험료 책정은 나이에 따라 다르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릴 위험률이 높아 보험료가 높지만 어릴수록 위험률이 낮아 보험료 또한 저렴하다.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병률이 높아진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남녀생식기암은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질 수 있어 보험금이 낮거나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상품비교시 전체특약으로 설계를 우선 받는 것이 좋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과 일반암, 소액암, 남녀생식기암 등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므로 보장금액과 보장내역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보험료는 처음 가입한 금액 그대로 만기시까지 유지되는 비갱신형 암 보험과 첫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상품이 있다. 연령이 낮을 경우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50대 이후, 암 발병율이 높은 연령대는 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암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지만, 보험사마다 구성이 다르므로 암 보험 중복보장 여부확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암 보험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의 보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최근 암 보험 상품중 일부는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비와 보장기간은 나이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은 특히, 젊을수록 가입해 놓은 것이 유리하다.

가입율이 높은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따라 보험설계가 달라지고, 상품에 따라 순수 보장형이나 만기 환급형이냐, 일부 적립형에 따라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에 특정 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고 올바른 보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을 주는 암 보험비교추천사이트(www.cancer-bohum114.com)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저렴하게 보험료계산 및 조절이 가능하며,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국내 보험사별 보험을 최적의 비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유지하고 있는 보험도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보험사별 비교설계를 통해 암 보험 추천을 받고, 보험정보를 알려주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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