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 TV(모델명 UN55H7100)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TV는 재활용 플라스틱이 뒷면 외장재로 쓰이는 등 향상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2010년 처음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았던 TV(UN55B7000)보다 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줄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모델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 TV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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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생산ㆍ유통ㆍ사용ㆍ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1차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부여하고, 이 가운데 탄소배출량과 탄소감축률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 2차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준다. 이 제품은 미국 제품안전규격 시험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TV로는 처음 ‘친환경 성능인증(ECV)’을 받았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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