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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끝 주말 시작…IT기기로 ‘패밀리 타임’ 어때요?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긴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 주말이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나들이도 좋지만, 연휴기간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해진 몸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이번 주말엔 다양한 최신기기들로 가족간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여유로운 시간을 풍요롭게 채워줄 IT 앱세서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있다면 거실에 우리만의 극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LG전자의 초경량 휴대용 프로젝터인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은 초소형 상영관을 만들어 준다. 미니빔 TV는 자동차 오디오까지 연동이 가능한 블루투스 사운드를 지원한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쉽게 즐길수 있어, 값비싼 대형 TV와는 다르게 이후 캠핑 등 나들이에도 훌륭한 패밀리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대 700안시루멘(ANSI-Lumens) 밝기와 10만대 1의 명암비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내놓은 스마트폰 프로젝터 ‘레이요 R4’도 실내와 야외에서 강추하는 제품이다. 20~30대 젊은 층에게 맞춰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척간 뒷풀이를 하는 자리나 캠핑에서도 분위기를 띄워줄 비밀병기다. 가벼운 무게와 최장 150분의 든든한 배터리는 물론 내장 스피커와 삼각대, 케이블까지 하나로 구성된 패키지도 완성도가 높다.

영상을 보지 않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독서공간도 IT 기기로 쉽게 만들 수 있다. ‘로지텍 UE 미니 붐’은 최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약 15m 먼 거리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또 스피커폰 기능과 전화 수신기능까지 가능해 음악을 듣다가도 통화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기인 만큼 거실과 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해 오디오 보다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명절에 쌓은 소중한 추억을 스마트폰이 아닌 아날로그 감성으로 포토북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후지포토북 ‘해피북’은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앨범보다 업그레이드 된 포토북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후지인스탁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인화할 사진들을 선택하고 구성하면 책 형태로 제작이 돼 배송된다. 인화지와 인화지를 맞대는 제본방식 형태로 접힘면이 잘릴 걱정이 없고 인화품질도 좋아 오랜시간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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