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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정수기 인기 이어갈까…청호나이스, 초소형 ‘휘카페 티니’ 선봬
폭 29㎝ 카운터톱 크기에 커피기+냉온정수 기능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가 커피정수기 신제품을 2달만에 추가하고 관련 시장 형성에 나섰다.

지난 7월 출시한 스탠드형 커피정수기 ‘휘카페’에 이어 이번엔 카운터톱형 커피정수기 ‘휘카페 티니’<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휘카페 티니는 가로 29㎝, 세로 49㎝, 높이는 47㎝의 초소형 정수기다. 청호나이스 정수기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티니’ 정수기와 같은 크기로, 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자동세척기능은 세척을 자주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균번식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이 적용돼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2분30초의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밖에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할 때 연속취수기능을 통해 버튼 한번에 약 2000㎖의 물을 받을 수 있다. 누수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누수차단밸브까지 장착,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고 청호나이스는 설명했다. 월대여료는 1~3년차 4만7900원, 4~5년차 3만5900원.

휘카페와 휘카페 티니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캡슐 중 가장 비싼 이탈리아산 커피캡슐을 사용하면서도 캡슐가격을 시중의 절반가량인 개당 590원으로 공급한다.

한편 세계 최초 커피정수기인 휘카페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한달만에 4000여대가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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