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홈쇼핑, 대규모 패션 프로젝트 ‘타임리스’ 14일 오전 첫 공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현대홈쇼핑의 대규모 패션 프로젝트 ‘타임리스’(Timeless)가 14일 오전 11시 10분 첫 공개된다.

‘타임리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고정 방송으로 한·불·일 3개국 대표 디자이너 6명의 브랜드를 판매하며, 매주마다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측은 “타임리스(Timeless)의 뜻 그대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쇼핑 최초로 치밀한 주차별 신상 업데이트 계획을 준비, 매주마다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2~3000세트 물량을 한정 생산해 판매하고 방송 끝 무렵에는 다음주 상품을 미리 예고하는 시스템도 최초로 선보인다. 생방송에는 홍익대 간호섭 교수가 고정 출연해 다양한 코디 노하우와 패션 트렌드를 설명하고 의상을 디자인한 국내 디자이너들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14일 첫 론칭 방송에서는 김해, 서병문, 로베르 볼류(Robert Beaulieu) 등 3명의 디자이너 패션 아이템이 판매된다. 김해 디자이너는 레이스 롱셔츠, 쉬폰 상의등 3종을 한 세트(9만 9000원)로 구성해 선보인다. 서병문 디자이너는 남성들을 위한 ‘블럭 가디건/셔츠 4종’(12만 9000원)을 준비했고, 루이뷔통, 알마니 등의 모피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로베르볼류는 가디건, V넥 풀오버, 터틀넥 풀오버, 팬츠로 구성된 ‘풀코디 4종 세트’(9만 9000원)를 선보인다.

강병길 현대홈쇼핑 의류팀장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의 고품격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타임리스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준비해왔다”며 “매주 일요일 오전 3개국 대표 디자이너의 신상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