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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새로운 슈퍼푸드 ‘아로니아 베리’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블랙 초크베리 (Black chokeberry)라고도 불리우는 아로니아 베리 (Aronia berry)가 새롭게 떠오르는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20배, 블루베리의 5배 이상의 안토시아닌(항산화 물질)과 플리페놀(우리몸의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역할) 을 함유하고 있는 아로니아 베리는 노화 방지, 시력 개선, 비만 예방, 당뇨병 치유 등에 효과적이다.

아로니아는 껍질과 씨를 모두 먹을 수 있어 변비예방에 좋고, 블루베리보다 2배 이상 섬유질을 더 섭취할 수 있어 지방분해에도 좋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주로 유럽에서 아로니아 베리를 활용한 음료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유럽의 음료 시장에서는 2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일본과 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아로니아 재배붐이 일고 있다.



국내 아로니아 재배의 인기가 그동안 널리 보급되었던 블루베리 묘목의 숫자를 위협할 정도로 급상승하고 있어 머지않아 블루베리와 복분자의 인기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통 업계에서는 아로니아의 다양한 장점을 내세워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아로니아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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