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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산 대경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평가서 ‘A등급’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경산 대경대학교는 이 학교 유아교육과가 교육부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 교원양성교육 점검과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모든 대학의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대경대는 올해 3주기 평가 대상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0∼2014년도까지의 교원양성교육 전반 평가로 이번 등급을 받았다. 


평가단 측은 대경대 유아교육과의 교육경영과 여건, 교육과정, 재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갖춰야 할 지식, 태도 등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교육성과’, 교육과정 운영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등을 점검했다. 특히 ‘교육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 대경대 유아교육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의 100년 전통의 유아교육법인 ‘뱅크 스트리트(Bank Street) 교육’을 기반한 교수법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세분화된 아동 교수법을 동아리 활동과 전공 교과목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주하 교수는 “유아교사는 아이들이 만나는 첫 교사로, 아동 인격과 태도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며 “향후 ‘아동교사의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봉사활동과 교과목 활동을 지원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유아교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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