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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대투증권,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상품 등 4종 모집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안정성에 비중을 둔 ELB(파생결합사채)ㆍ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대투 ELB 201회’는 저금리 시대 대안상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는 상품이다. 1년 6개월을 만기로 하는 102%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최대 수익률은 10.40%(연 6.93%)다. 투자자가 중도 환매만 하지 않는다면 1.5년 2%의 수익이 보장되며 주가상승률에 따라 추가 수익이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은 또 최근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대투 ELS 4742회’를 모집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 상환 기회가 있으며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2차), 90%이상(3차), 85%이상(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3년 기간 동안 최대 수익률은 18.00%(연 6.00%)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시장은 저성장으로 주가지수 상승이 제한된 가운데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추가 금리 인하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는 다양한 구조가 가능한 파생결합상품이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 ELS 4741회’(연 7.00%수익, KI 60%)를 모집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740회’(연 7.00%수익, NO KI)도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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