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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20개월 만에 15만대 판매 돌파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작년 초 출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약 15만대 이상의 누적판매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냉장실 안쪽을 열고 닫는 인케이스 문과 바깥쪽을 여닫는 쇼케이스 문이 따로 돼 있다. 인케이스는 부피가 크고 오래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을 간편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다. 또 맞춤형 수납공간인 쇼케이스는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 5개의 공간으로 나눴다. 음식물별로, 또 사용패턴 별로 각기 다른 보관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작년 2월 출시 이후 12월까지 약 5만 대 판매량을 기록한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지난 7월 신제품 8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8월 말까지 약 15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올 연간으로 작년 판매 수치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약 28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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