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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류마티스관절염

단순한 관절치료만으로는 역부족, 면역력 강화 필요

 

건설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정씨(48)는 최근 현장에 나가 해야 할 일이 많아 야외 작업을 하는 날이 잦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일어나자 허리와 어깨, 손가락 마디가 뻣뻣하게 굳어지며 움직일 수 없는 증상으로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지인을 통해 들었던 조조강직 증상과 같아 인터넷을 검색해본 정씨는 류마티스관절염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보고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받아본 결과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최근 고된 업무로 인한 무리와 잦은 야외 작업으로 미세먼지에 노출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그 원인 이였다.

과거 밝혀진 일반적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예를 들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증가한 미세먼지나 일교차로 등 환경적인 문제들도 류마티스관절염의 커다란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류마티스의 류마(rheuma)라는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흐르다’ 에서 왔고 나쁜 액이 흐른다 혹은 통증이 여기저기로 이동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쁜 물질이 흐르다가 관절에 질병이 발생한다는 뜻으로 이 명칭이 생겨났을 정도로 온 몸의 관절 여러 곳에 발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에는 잦은 피로감, 몸이 무거운 현상, 원인을 알 수 없는 근육통이 나타나고 그 다음에 조조강직 같은 강직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에는 2년 이내에 관절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켜 관절이 변형이 생기고 결국에는 걷지도 못하거나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장애가 발생 하며 때로는 조기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면역체계 회복의 최선의 방법 AIR프로그램

때문에 빠른 발견과 이 질환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는 면역체계에 문제가 발생한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근본적인 치료를 우선시 해야 한다.

부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단순한 관절 치료로는 호전되기 어려움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체내 면역력을 정상화 시켜야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런 근본적인 치료법을 위해 AIR프로그램은 면역력 회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AIR프로그램은 초기 3개월과 중기 3개월은 양약을 사용하지 않고 적응하는 시기로 구성되며, 중기 3개월과 후기 3개월은 면역정상화기와 면역회복기로 진행되어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치료를 통하여 신체 기능을 강화 시키며 면역력을 키워주는 총 12개월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면역탕약이나 화수음양단, 봉독약침, 뜸, 진수고 등 다양한 구성요소 중 환자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해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제공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을 AIR프로그램으로 치료해주었다면 일상 생활 속에서 관절에 손상이 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재발의 위험을 방지해 주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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