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1005억원의 순유입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29일까지 하루 1000억원 안팎의 자금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갔지만 지난 1일 순유입으로 전환한 데 이어 2일에는 소규모(73억원) 순유출을 보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41억원이 이탈하며 1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60억원이 들어왔다. MMF의 설정액은 88조7681억원으로, 순자산은 89조889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bigroot@heraldcorp.com